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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2020 에코파티 참여마을 모집

도내 마을의 고유한 특성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제주 지역관광 상품인 ‘2020 에코파티가 참여 마을을 모집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올해 연간단위로 에코파티를 개최할 도내마을 및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2020 에코파티 참여마을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30밝혔다.

 

에코파티는 관광객들을 제주 곳곳의 마을로 초대하여 자연생태문화로컬푸드주민해설 등 색다른 체험과 여행경험을 통해 지역에 대한 가치를 확대 할 수 있는 농촌체험 여행 프로그램으로 2016부터 진행되어오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올해 5년차를 맞이하는 에코파티 상품의 매력을 높이 위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에코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개최 계절 시기를 고려하여 상반기에는 5, 하반기에는 10월에 집중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획일화된 에코파티 형태에서 벗어나 마을과 마을 간, 또는 마을과 지역자원 간 콘텐츠가 결합된 지역 연계형 상품을 신설하여 추진한다.

 

모집공고는 상반기 및 하반기에 개최를 희망하는 마을 및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27()까지 진행하고 있다.

참가 자격은 마을 체험, 로컬푸드 등의 판매 및 운영이 가능하거나, 자체적인 기념품(특산품 등)을 생산·판매할 수 있는 마을 또는 주민조직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ijto.or.kr)에서 지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minsub0209@ijto.or.kr), 우편 또는 제주관광공사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참여 마을은 향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마을자원 현황 및 에코파티 취지와 적합성 등을 평가해 최종적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지난해 에코파티는 총 15개 마을(유수암리, 무릉2, 한남리, 선흘1, 마라리, 하효마을, 신흥2, 신풍리, 의귀리, 구엄리, 청수리, 가시리, 온평리, 저지리, 가시리)이 참여했으며, 42회가 개최됐다. 또한 참가 관광객은 1268명을 기록하는 등 지역 대표 체험 관광 상품으로서 인지도와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위축된 제주관광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대상마을을 조기 모집하고 있으며, 내실 있는 관광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집중하고 향후 SNS 및 소셜커머스 등을 활용한 대외 홍보를 강화하, 지역주민들의 소득 창출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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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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