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동부보건소)는 1월 28일 부터 2월 28일 까지 방학기간 동안 건강관리가 취약 할 수 있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 230여명을 대상으로 「꿈나무 건강관리 교실」을 운영 한다.
꿈나무 건강관리 교실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여 평생건강의 기반마련을 위해 센터별 3회~4회 방문하여 신체활동 및 영양 등 건강 관련 1:1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흡연·음주 예방 교육은 마임을 활용하여 아동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아토피·천식 바로알기, 구강 보건 교육 등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동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내용으로 통합적인 건강교육이 이루어진다.
제주시 오순옥 동부보건소장은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생애주기별로 제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