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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시민중심 모두가 행복한 마을만들기 추진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마을발전사업에 총 8070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농촌현장포럼, 마을보물발굴단 등에 25천만원을 투자하여 주민역량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매력있는 마을만들기 포럼 위원 및 전문가를 활용하여 자체 및 중앙 공모사업 발굴에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감귤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는 217000만원을,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지역특화 자원을 활용한 마을만들기사업 12개 지구에는 356000만원이 투입된다.

 

자립베스트 마을만들기사업 7억원,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57000만원이 투자되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관광사업 운영 지원에는 36000만원이 계획되었다.


귀농귀촌인의 지역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 예비귀농인 체험투어, 영농현장실습 등에 15000만원이 투자되며, 정착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교류 사업에도 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마을만들기 사업이 올해부터 지방이양되었지만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체계 개편에 따라 사업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고, 시민 중심의 서귀포시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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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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