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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서귀포시를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회장 현금영)에서는 지난 20일 서귀포시 새마을회 사무실에서 읍면동 부녀회 회장단 및 부녀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 사업결산과 2020년 사업 운영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20년 주요 사업은 총 28개 사업으로 보조 및 자체사업으로 총 1억3800만원을 투입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안입는 의류 모으기, 숨은 자원 모으기, 클린환경 감시단 운영 등을 통하여 쓰레기 줄이기를 통한 자원화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그리고, 어려운 이웃 밑반찬 나누기, 농촌 일손 돕기, 다문화 1:1 생활멘토 등 나눔문화 확산 운동도 전개한다.


또한, 2006년부터 공경문화 확산을 위하여 실시하는 홀몸 어르신 생신잔치도 15년째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2020년에는 손주 돌봐주기 운동 등을 통하여 아이 낳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새마을 며느리 봉사대를 운영하며 빨래, 목욕, 청소 및 말벗하기 등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더욱 매진하기로 하였다.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 현금영 회장은 지난 한해 부녀회원 모두가 개인일정을 뒤로한 체 봉사와 희생으로 사회의 버팀목이 되어왔다며 부녀회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화려하지 않지만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 같은 부녀회를 다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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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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