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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4‧3 올바르게 기술된 교과서 감사”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19일 오후 재일본 제주4.3유족들을 만나 43이 새롭게 기술된 <2020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발간 소식을 공유하고, 43평화인권교육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석문 교육감과 오승식 교육국장, 김진식 서귀포시교육장, 김상진 애월중학교 교장 등 교육청 관계자들은 재일본 제주도민회 신년인사회 참석을 위해 117()부터 일본에 체류하고 있다.


 

방문단은 19일 관서 제주도민회 신년인사회 참석에 앞서 오사카 통국사에 있는 43희생자위령비를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다.

 

참배 후 오광현 재일본 43유족회장을 비롯한 유족들은 이석문 교육감에게 "43이 올바르게 기술된 한국사 교과서가 발간된 것을 환영한다. 유족들이 매우 큰 감사를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저 역시 43유족인 만큼 유족들과 같은 마음으로 새로운 43집필 기준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제주와 전국의 학생들이 43을 바르게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유족들과 협력하며 43평화인권교육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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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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