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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경 시장, 전통시장 이어 겨울 채소 수확 현장으로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지난 17일 안덕면 겨울 채소 등 수확현장을 방문하여 농가일손을 돕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현장 방문을 계속 이어 나갔다.


이날 방문한 농가는 안덕면 사계리 김○○(74) 브로코리 재배농가, ○○(63) 쪽파 재배농가, ○○(59) 겨울딸기 생산농가 등 3개 농가이다.



쪽파와 딸기는 전년도 가격 대비 27% ~ 32%가 상승하여 쪽파는38034/10kg, 딸기는 1664/1kg당에 거래되고 있으며, 브로코리는 전년 수준인 16670/8kg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좋은 상품성과 적정 출하량이 가격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안덕면 사계리 이순익씨는 최근 경제가 어려운 상황으로 쪽파생산 농가들이 가격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전년보다 높은 가격으로 거래가 이루어져 다행이라며 수확현장을 찾아와 농가들이 어려움을 듣고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윤경 시장은 앞으로도 농가 등 민생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농민의 애로사항을 시정에 반영하여 안정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하였다.


한편, 서귀포시는 2020년 읍면동 연두방문 대신 지역경제 활력화에 중점을 두고 전통시장 방문, 감귤가공공장(롯데칠성음료) 민생현장에서 시민, 근로자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왔으며, 앞으로도 민생현장을 지속 방문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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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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