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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중, 멀리 가려면 함께 가자

함덕중학교(교장 박종일)는 지난 114(화요일) 대명리조트에서 학부모와 지역사회 인사를 모시고 전교생이 참여하는 함우리 예술제 및 동아리발표회를 개최하였다.

 

행사 오전에는 함덕중학교 학생들이 11악기 연구학교 운영으로 더욱 실력을 가다듬은 클라리넷, 우쿨렐레, 가야금, 바이올린, 첼로 앙상블, 플루트, 난타, 기타 연주, 그룹사운드 등의 공연과 동아리별 특성을 살린 연극, 합창 등의 꿈끼 발표로 진행되었다.


 

더구나 우쿨렐레 앙상블에서는 1학년 학생 전체가 무대에 오르기도 했으며, 11악기 교사 동아리 회원들과 학생들이 함께사제동행 연주회가 펼쳐져 학생과 학부모의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한 오후에는 반별 꿈끼 경연 및 노래, , 그룹사운드 등의 경연으로 진행되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하루 종일 축제의 한마당을 마음껏 즐기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함우리 예술제는 이러한 공연이나 경연과 함께 방과후교육활동, 자유학기제 운영, 교과활동 수업 결과물 등을 학교뿐만 아니라 대명리조트 별관에 전시하여 학생 및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1학년 자유학기 시창작 활동으로 손 안의 작은 시집 이 모든 것은 유리창만이 알고 있다를 발간함으로써 시인으로서의 경험들도 나눌 수 있었다.

 

함덕중학교 박종일 교장은이 행사가 학생들이 갈고 닦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발표의 장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해마다 펼쳐지는 이 행사가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고,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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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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