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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양봉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추진

서귀포시는 관내 양봉농가의 노동력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소득증대를 위하여 양봉기자재 지원사업 등 6개 사업에 324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주요 투자계획으로 양봉농가의 작업시간 단축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한 양봉기자재 지원사업에 2700만원을 투자하여 영세 양봉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아울러, 안전하고 위생적인 벌꿀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금년도 신규사업으로 3400만원을 들여 스테인레스 재질의 안전한 벌꿀보관용기 지원으로 제주 양봉산물에 대한 품질을 향상시켜 위생적인 벌꿀생산을 증진한다.


또한 제주산우수벌꿀포장재지원 등 3개사업 26100만원의 예산으로 추진하여 영세 양봉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하여 소득증대에 기여키로 하였.


사업은 대상자 공개모집 및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금심의위원회심의 등 대상자선정 절차를 조기에 이행하여 금년도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하여 영세 양봉농가의 경영활동 지원에 나선다.

 

서귀포시에서는 금번 사업 추진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추후 양봉농가 및 관련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신규 사업 발굴 등으로 양봉산업이 지역 특산품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서귀포시 양봉농가는 2019년 기준 27445951군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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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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