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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 했던 2019년 안녕” 제주관광인 송년의 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부동석 회장)는 올해도 제주관광의 불안정한 ·내외 환경이 이어지면서 녹록치 않은 한해를 보내는 등 다사다난했던 2019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제주관광 최일선 현장에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던 제주관광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결속력 강화로 2020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제주관광인 송년의 밤 행사가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대연회장에서 개최했다.

 

부동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0년에는 단체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하면서, 현재 관광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들을 개선하고, 경쟁력 강화에 초첨을 맞춰 나가겠다는 말과 함께 관광인 한마디, 한마디에 더욱 귀 기울이며 능동적으로 움직여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원희룡 도지사가 김영진 전 협회장에 대한 공로패를 전달하는 등 도지사, 의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도 관광협회장 표창을 통해 2019년 일선 현장에서 제주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한 관광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 공영관광지 5곳에 대한 시상도 함께 하였다.

 

특히 이 날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사랑나눔 봉사단에서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제주지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300만원을 전달하였고, 부동석 협회장이 2000만원, 민경춘 대표가 100만원을 제주관광 발전 기금으로 쾌척하는등 지역사회 소외 계층에 대한 따듯한 마음과, 발전기금 확충릴레이를 이어가면서 송년의 밤 행사를 더욱 훈훈하게 하였다

 

한편, 제주관광인 송년의 밤 행사에 앞서 개최된 관광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정관 개정과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심의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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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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