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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명품건강마을·치매안심마을 만들기 결과 보고회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강미애)1218192일에 걸쳐 신양리 및 신산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추진위원회, 지역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명품건강마을·치매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올해 신산리 마을은 415일 명품건강마을·치매안심마을 만들기 업무협약 및 현판전달식을 통해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주민 요구가 반영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인 마을 건강 걷기 및 생활 체조, 영양체험교실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신양리 마을의 경우는 명품 건강마을로 2018년부터 올해까지 2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치매안심마을 만들기는 올해 510업무협약 및 현판식 전달식을 갖고 시작했다.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치매 예방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지역 주민 치매파트너 양성 등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예방 환경조성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었다.


이날 결과보고회는 1년 동안 운영한 명품건강마을 및 치매안심마을 사업결과 보고와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며, 더불어 건강 스트레칭 및 일상 운동 방법을 배우는 등 주민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신양리 및 신산리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자가 건강관리 교육 및 예방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지하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확산으로 치매노인도 지역사회 내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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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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