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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 신양항 대형여객선 접안시설 확충 완료

추자도 신양항 접안시설 확충 공사가 완공되었다.

 

이번 공사는 신양항 여객선 대합실 신축에 이어 신양항을 운항하는 대형여객선의 안전한 통항 여건을 조성을 위해 시행됐다.


 

제주도는 지난 20185월부터 201912월까지 약 2년간 국비 105억 원을 투입해 여객 부두를 110m에서 160m50m를 추가로 연장했으며, 항내 선회장도 기존 180m에서 230m50m를 확장시켜 대형여객선 운항에 따른 통항여건을 개선시켰다.

 

이와 함께 여객선 접안 시 바람에 의한 영향을 감소시키기 위해 방파제에 방풍벽 120m도 설치했.

 

조동근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에 완공한 추자 신양항의 여객선 접안시설 확장 등으로 대형여객선이 안전하게 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여객선을 이용하는 추자 주민 과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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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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