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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고, 음악과 12월 기획 프로그램

함덕고등학교(교장 이상훈)는 음악과 학생들이 전공실기능력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최나경을 초청하여 마스터클래스(공개실기지도) 및 연주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플루티스트 최나경은 영국의 저명한 클래식 잡지 신피니뮤직에서 선정한음악 역사이래 최고의 플루티스트 10명단에 타계한 플루트의 전설 마르셀 모이즈, 줄리어스 베이커, -피에르 랑팔을 비롯하여 제임스 골웨이, 에마누엘 파위와 나란히 선정,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연주자이다.


 

오는 128()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에 오디션으로 선발된 함덕고등학교 1학년 플루트 전공학생 2명 각각 T. Boehm: Grand Polonaise, op. 16’ ‘Jules Demerssman - Grand Air Varie’을 공개 마스터클래스를 받게 되며 함덕고 음악과 학생 및 도내 관심있는 누구나 청강가능하다.

 

또한, 128() 저녁 6시에는 함덕고등학교 백파문화소극장에서 최나경의 작은음악회도 마련되어 있는데 Georges Bizet Minuet from L’Arlesienne Suite No.2 Jules Mouquet La Flûte de Pan Op.15 for Flute and Piano Cecil Chaminade Concertino for Flute and Piano Op.107를 연주할 예정이다. 피아노는 함덕고 전공실기로 출강중인 피아니스트 강한나가 출연한다.

 

 

학교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하여 수준높은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적인 연주자를 초청하여 마스터클래스 실기지도 및 청강 기회를 가짐으로써 음악을 더욱 진지한 자세로 대할 수 있는 미래 음악인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길 기대한다. 또한 누구에게나 행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사회와 예술문화를 공유하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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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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