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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청사 38년만에 신축

성산읍(읍장 강승오)에서는 38년이 지난 성산읍청사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지하1, 지상3층의 연면적 4000규모로 새 청사를 신축한다.


2020~2022까지 3개년 계획으로 추진되는 청사신축은 공유재산심의의결, 중앙투자심사승인,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친상태로 총사업비 95억원을 투입계획으로 내년도 실시설계비 4억원이 반영되여 본격 신축에 돌입할 계획이다.


지난 1982년 건축되어 38년이 경과된 노후건물인 성산읍청사는 정밀안전진단 D등급판정을 받아 안전에 취약할 뿐아니라 민원대기 공간 협소 및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운영 공간부족 등으로 인해 업무효율성 저하 등 지역주민들의 이용불편 가중으로 지속적인 신축건의가 있었다.


또한 귀농귀촌 정책에 따른 꾸준한 인구유입과 국책사업인 제주제2공항 예정지 발표이후 최근5년간 지속적인 인구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비한 사무실의 쓰임새, 적정공간 및 읍민들의 문화공간요구 등 절대적인 신축이 요구 됐었다.

 

강승오 성산읍장은청사신축자문위원회 및 주민여론, 전문가 의견 등 적극 수렴 및 종합검토를 통해 공공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수용하고 효율적인 공간활용 및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읍민의 문화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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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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