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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숲에서 만나는 희망무지개’

서귀포시에서는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숲에서 만나는 희망무지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시작은 1030부터 2회기, 113, 124일 총 3회기로 운영하여 구성원의 만족도를 높였다.


‘2019 숲에서 만나는 희망무지개는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자살유족 자조모임을 초대, 가족구성원을 자살로 잃은 유족들의 마음속 상처와 고통스러운 감정들의 치유 및 회복을 위한 목적으로 총 3회기 진행하였다.


첫 만남의 어색함과 자연스러운 표현을 돕기 위해 모두 별명을 지어 불러주며 친숙함을 느끼게 했다. 가을의 숲을 몸과 마음에 담고, 내 마음의 나무 친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열치유실 활동과 가벼운 숲 산책에서부터 깊은 이완까지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는 자연의 품에 안겼다. 3회기 마지막 나눔에서는 나에게숲은 벗이다’, ‘숲은 유산이다’,

 

숲은 숲이다’, ‘숲은 행복이며 사랑이다등을 적은 추억의 나뭇잎 메시지를 새기고 숲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었다.

 

산림휴양관리소 서귀포 치유의 숲은“2020년에도 이어서 자살유족 자조모임 가족구성원들이 산림치유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치유와 회복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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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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