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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교통행정 성과보고회 개최

서귀포시는 지난 해 4, 교통사고 잦은 곳을 중심으로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보고자 서귀포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함께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의 성과에 대한 보고회를 오는 6일 개최한다.


이번 교통행정 성과보고회는 읍면동주차문화개선위원회, 불법주정차과태료이의 의견진술심의회, 시 단위 단체장,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교통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으로 3개 협약체결 기관에서 합동으로 벌였던 교통안전시설물의 개선효과분석, 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한 시민의식개혁운동 등과 더불어 서귀포시가 당면한 교통행정을 진단하는 보고회 형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교통환경실무개선위원회에 성실히 참여하면서 교통안전사회 구축에 공로가 큰 서귀포경찰서 김지훈()씨와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고영철(부장)씨에게 서귀포시장의 공로패가 수여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보고회는 협약기관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교통안전 기반조성에 박차를 기해 나아가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밝힌 뒤시설물개선도 중요하지만,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전 불감증에 대한 의식전환운동도 매우 중요하므로 내년에는 사회봉사단체가 참여하는 대대적인 시민의식개혁운동을 전개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년에는 3개 협약체결 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실무개선위원회는 총 8차례가 열렸, 교통 환경개선을 위한 합동현장 실사 15회를 통해 예래 입구 교차로 개선사업 등 총 33 과제(완료 15, 검토 중 17, 불가 1)를 논의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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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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