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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모의벤처(PE) 대회 성황

서귀포시는 지난 1129일 제주도 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코리아펜, 유로펜-펜인터내셔널과 공동주최로 ‘2019 제주 모의벤처(PE) 대회를 개최하여 우수사원 및 우수팀을 시상하는 등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의 후원으로 참가학생들 중 우수사원과 우수팀은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받았다. 제주여상, 중문고, 표선고, 한국뷰티고 4개교 6개 팀 60여명이 참가하여 뽑은 최종 우수팀은 표선고 그린나래팀으로 뽑혀 우승의 기쁨을 같이 나눴다.



모의벤처(PE: Practice Enterprise의 약자, 시뮬레이션용 기업을 의미) 프로그램은 현재 기업직무실습 및 기업가정신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제주도 고등학생들에게는 모의벤처인 PE를 설립하고 운영하였던 사업성과와 직무현황 등 그간 활동하며 거둔 성과에 대하여 서로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고, 한층 성장한 자신들의 모습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올해 중문고와 표선고 경영동아리 학생들을 중심으로 연간 25차시 75시간의 모의벤처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학생들은 스스로 실습기업을 설립하고 운영하면서 실전적 경험을 터득하였으며, 해외 학생들과 화상회의 등을 통하여 기업 홍보와 마케팅 등의 실무를 체험하였다. 표선고 경영동아리 2개 팀은 ‘2019 대한민국 창업 경진대회본선에 진출하여 오는 27() 대회를 앞두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그동안 진행했던 사업과 그 성과를 발표하는 본 대회가 프로그램의 종료를 알리는 것이 아닌,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관심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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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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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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