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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국민 비타민C 감귤 많이 사랑해달라”

2019 감귤데이 페스티벌이 겨울이 열릴 즈음 제주감귤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라는 주제로 121일 오후 1시 서울 코엑스 SM타운 일원에서 개최됐다.

 

감귤데이 행사는 기존의 감귤 행사 판촉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문화행사와 감귤을 접목해 겨울철 대표 과일인 제주감귤을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매년 121일에 개최되고 있다.


 

원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제주감귤은 북한 동포들에게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과일로 전달되는 등 비타민 C 외교역할을 해나가고 있다면서 겨울철 국민과일 감귤은 감기예방, 미용 등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국민의 비타민 C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일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제주농민들이 더 맛있고 사랑받는 감귤을 생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앞으로도 제주감귤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제주도는 이날 본 행사에 앞서 서울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사랑의 감귤 1,201 상자를 기부했으며, 기부된 감귤은 서울시내 사회복지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원 지사는 올해 감귤 데이를 맞아 지난 1127일 오전 5시부터 대구 도매시장을 찾아 경매 현장을 둘러보고 제주 감귤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제주도와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 제주감귤연합회(자조금)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감귤올레 제5코스라는 주제로한 문화·나눔·특강·공연·갈라쇼 등 문화행사를 비롯해 감귤체험장, 포토존, 감귤 및 감귤모형 전시, 감귤 기획판매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감귤데이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 블로그 기자단(, 제주시, 서귀포시) 21명이 현장을 함께 취재하며 제주 감귤 홍보에 적극 동참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지사, 강충룡 제주도의회 부의장,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오항근 전국과실중도매인연합회장, 강수길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농업인, 서울시민, 제주도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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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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