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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에이즈의 날’맞아 에이즈 예방주간 운영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재복)세계 에이즈의 날(121)’을 맞아 121일부터 127일까지 에이즈 예방주간으로 지정하여, 캠페인 등 감염인에 대한 편견해소와 에이즈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에이즈(AIDS)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몸속에 들어와 면역력을 저하시켜 각종 감염성 질병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는 일상적인 생활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감염인과의 성접촉, 수혈, 주사바늘 공동사용 등을 통해 감염되나 국내에는 주로 위험한 성관계에 의해 (국내 HIV 감염원인의 98%)감염되고 젊은 사람의 감염율이 높아지고 있어 올바른 콘돔사용이 반드시 필요하다.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는 감염 후 즉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본인이 감염되었는지를 알 수가 없어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감염 의심 시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 익명으로 신속한 검사가 이루어져 감염 유무를 바로 알 수 있다.


감염되었더라도 조기에 발견하여 약제 투여 등 꾸준히 관리하면 환자로 전환되지 않고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정부에서는 에이즈 감염인의 치료를 위해 진료비 중 급여의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어 부담 없이 치료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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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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