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대통령 비하발언, 원 지사 사과하라

민주평화당 도당 논평통해 '품격없다' 지적

원희룡지사의 문재인대통령 비하 발언 사과 요구

도의회갈등해소 특위청와대 건의문 전달, 2공항 정책 변화 기대



희룡지사는 지난 27일 대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이 주최한 정책토론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두고 남자 박근혜 같은 느낌을 받을 때도 있다.”라는 인격 모독 수준의 비하적인 발언을 하였다.

 

이는 제주도를 대표하는 행정의 최고책임자로서의 품격 없는 발언이며, 동시에 제주도민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몰상식한 발언이라 아니할 수 없다.

 

모든 사물이 극에 달하면 반드시 뒤집힌다(物極必反)’라고 하였다. 작금의 원희룡지사가 보이는 행태의 결과적 사자성어가 물극필반(物極必反)이 아닌 가 싶다. 원희룡지사는 이러한 품격 없는 발언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과 제주도민에게 정중히 사과하기를 요구한다.

 

한편, 진통 끝에 제주도의회의 2공항 갈등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구성되었고, 또한 지난 28일에는 제주도의회 제2공항 갈등해소 특위가 청와대 및 국회를 방문 2공항 갈등해소 및 제주도민 자기결정권 확보를 위한’‘2공항 건설 기본계획 고시 및 예산 편성을 보류하는 등의 건의문을 전달함으로써 제2공항 건설 관련에 대한 정책 변화가 있음을 기대해 본다.

 

민주평화당 제주도당은 제2공항 갈등해소를 위한 제주도의회의 제2공항 갈등해소 특위의 도민대론회 등 도민 공론화 작업을 위한 행동을 적극 지지하며, 제주의 미래가치 자산인 제주자연 환경을 지켜나가는데 계속 앞장 설 것이다.

 

 

2019121

민주평화당 제주도당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