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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공고 강준협, 2019년도 대한민국 인재상

한림공업고등학교 3학년 강준협 학생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실시한 2019년도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되어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청년 우수 인재를 발굴, 시상하여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인재육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서, 올해는 전국에서 고등학생 50, 대학·청년일반인 50명 등 총 100명을 선발 시상하는 제도다.



이번에 제주지역에서는 고등학생 1, 대학·청년일반 3명 등 모두 4명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고등학생 부문에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한림공고 전자과 강준협 학생이 선정되었다.

 

강준협 학생은 지난 2018년 전국기능경기대회 통신망분배기술 직종에 출전하여 고교 2학년 최초로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고, 2019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상비군이면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아쉽게 2위를 한 특성화고 학생으로서 미래 기술인재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전자과 통신망분배기술 기능반 훈련기간 360일 매일 12시간 기량을 높이는 기능에 매진하였고, 현재는 지도교사와 함께 본인의 기술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하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앞으로 최고의 기능 명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동일분야 삼성S1사에 취업한 상태이며, 대한민국 인재상이 향후 대한민국 기능 명장으로 이어지는 날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된 강준협 학생에겐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장학금 200만 원이 주어지고 그 외에도 역량 강화 및 수상자 네트워킹을 위한 연수 기회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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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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