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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홍동 주차문화개선위원회가 앞장섭니다! 동홍동 주차문화개선위원 김도형

올바른 주정차문화, 동홍동 주차문화개선위원회가 앞장섭니다!

 

동홍동 주차문화개선위원 김도형

 

 


내가 살고 있는 동홍동은 서귀포 교통의 중심지이다. 하루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량이 많아서 교통이 혼잡하다. 길을 가다보면 길모퉁이나 안전지대, 횡단보도 등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렇게 불법 ·정차된 차량으로 인해 동홍동 교통은 더 혼잡해지고 여러가지 교통 민원이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동홍동 주차문화개선위원회는 매달 1회씩 주차문화개선 회의 및 캠페인을 개최한다.

주차문화개선위원회 회의를 통해 12명의 위원들이 각 마을을 돌아다니며 느끼는 교통관련 불편 및 개선사항에 대해서 논의하고, 좀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캠페인을 통해 요즘 서귀포시의 주요 교통정책인 차고지증명제 제주전역 확대시행,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 건축물 부설 공유주차장 공유화사업, 공한지 주차장 조성사업 등에 대해 지역주민 홍보도 하고 있다.

 

행정기관에서도 시민들의 올바른 주·정차 의식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화전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나 정지선 등은 4대 불법 주·정차구역으로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행정의 단속 및 규제만으로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주차난을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동홍동 주차문화개선위원회는 시민과 행정이 협력하여 서로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지렛대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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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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