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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예비 귀농귀촌인 현장체험

지난 18~19일 이틀간 서귀포시는 예비 귀농귀촌인 현장체험 투어를 실시했다. 이 투어는 농업기술센, 제주4.3평화공원, 농촌체험휴양마을 및 귀농인 농장 등 현장을 방문하여 농촌과 영농을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기존의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제주4.3평화공원과 관내 농촌마을의 현장견학을 통하여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귀농귀촌 바로알기 특강 및 선배 귀농인과의 대화 등을 통하여 귀농귀촌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번 투어에 참여한 예비 귀농귀촌인들은 마을기업 농장에서 감귤을 손으로 직접 따보고 서부농업기술센터에서 제주 각 지역에 적합한 재배작물들을 살펴 볼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반응이다.


이번 체험투어에 참가한 황명순(서울에서 이주)씨는 귀농귀촌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접해 봄으로써 보다 자신에게 맞는 귀농귀촌 방법을 찾는 탐색의 계기가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희망과 용기를 갖고 서귀포시에서 행복한 제2인생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서귀포시 정착을 준비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교육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농촌체험과 영농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시행하여 귀농귀촌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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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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