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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모범화장실 지정 신청 접수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 20일까지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화장실 중에 청결하고 아름다운 화장실, 사회적 약자 등 이용자를 배려하는 안전한 화장실을 대상으로 모범화장실 지정 신청을 받는다.

 

모범화장실 지정 사업은 화장실 소유자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화장실 이용자에게는 행복을 주는 화장실 문화수준 향상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다중이용시설 화장실 중 화장실 내·외부 시설 및 환경 등이 청결한 화장실이며, 도 생활환경과 또는 행정시녹색환경과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정절차는 도 및 한국화장실협회제주지회 공동으로 진행하는 현장평가 결과 일정점수 이상을 얻어야 선정되며, 점수에 따라 아름다운화장실(90점이상), 우수화장실(80~89), 좋은화장실(70~79)로 지정된다.

 

지정된 장실에 대해서는 모범화장실 표지판이 부착되며 지정기간은 2년으로 모범음식점 선정 시 우선권을 받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모범화장실 선정과 병행하여 우수관리인에 대해서는 2 내외를 선정하여 표창도 수여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도는 2011년부터 모범화장실 선정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모범화장실로 지정된 화장실은 2년이 경과하면 추가 평가를 실시하여 점수 변동에 따라 변경, 취소하며 현재 218개소를 지정한 바 있다.

 

주도 박근수 환경보전국장은 화장실 위생관리, 결상, 소모품 비치 등 이용객에 대한 편의제공이 우수한 업소를 모범화장실로 지정하여 화장실 문화수준 향상에 앞장서 나가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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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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