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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019년 음주폐해 예방의 달⌟ 기념 우수기관 수상

제주도가 지역사회 음주폐해예방 및 절주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전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2019년 음주폐해예방의 달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 표창패를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광역자치단체(시도)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절주문화 확산과 음주폐해예방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오고 있다.

 

음주폐해예방(절주)사업을 종합 평가를 실시한 결과 공역자치단체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제주시 동부보건소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표창을 받았다.

 

절주사업 우수기관은 지역사회의 높은 음주율을 낮추고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을 위해 조례 제정 및 홍보활동,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사업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성실히 추진한 기관을 선정한다.


도에서는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으로 도민의 건강한 삶의 기반을 마련해왔으며 도내 최초 음주청정지역 지정 고시(2018. 11. 6.)로 도민 인식제고와 주취 주폭 근절 분위기 확산, 음주예방 교육·캠페인 등을 진행중이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과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지역현황에 맞는 다양한 사업 추진과 음주청정지역 안내 표지판 설치 확대 등 건전음주문화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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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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