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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혁신 통한 업무개선 나서

도민의 공기업인 제주개발공사 임직원들이 소극행정 타파, 소통협업 문화 조성 등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12일 한화리조트 도두홀에서 공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하는 방식 및 프로세스 개선 워크숍을 진행했다.


 

제주개발공사는 내외부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및 국민투표를 통해 ‘JPDC 열린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과제 추진 및 혁신활동 정착을 위해 회의 및 위원회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각 부서 혁신 실무자들이 모여 수평적 소통을 통해 상향식 개선과제를 도출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외부강사 특강 및 타 기관 혁신 우수사례현황 공유를 통해 혁신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고 부서개인간 소통협업 강화 방안’,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생산성 제고’, ‘적극행정을 위한 일하는 방식 개선등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특히 올해 화두가 되고 있는 적극행정정착을 위해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며 공사의 수동적인 업무행태 개선 및 적극적인 업무 처리 활성화 분위기를 도모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오경수 사장과 혁신 실무자들이 조직 내 소통협업 활성화 방안과 공사가 꼭 개선해야할 부분 등을 핵심주제로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CEO와 함께하는 소통협업 네트워크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오경수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기존에 해왔던 관행을 버리고 새로운 시각과 방법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것이 어색하고 힘들더라고 멈추지 말고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한다올해 남은 기간 혁신이 지속적으로 동력을 가질 수 있도록 공사인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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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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