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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가져

제주특별자치도와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 이하 결핵협회)‘2019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가졌다.

 

원희룡 도지사와 경만호 회장은 11일 오후 2, 도지사 집무실에서 크리스마스 씰과 결핵퇴치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결핵협회는 결핵퇴치 재원 마련을 위해 1953년부터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을 해왔다.



 

올해는 특히세계평화의 섬 제주도와 해녀문화를 주제로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인 해녀문화를 우표와 그린씰(키링), 엽서 등에 담아 전국에 배포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은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 전국 목표 모금액은 30억 원, 제주도는 3900만 원이다.


 

조성된 기금은 취약계층 결핵검진 지원, 결핵환자 수용시설 지원, 학생 결핵환자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대국민 홍보사업 등 결핵퇴치사업에 사용된다.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쇼핑몰 (http://loveseal.knta.or.kr)에서 구입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대한결핵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064-742-1367~8)로 하면 된다.

 

제주도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과 관련해 도민들에게 결핵에 대한 관심과 결핵퇴치를 위한 범국민적 모금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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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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