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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환경 나눔장터 수익금 기탁 교육발전기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귀포시는 지난달 19일에 열린2019 제로제로 환경나눔축제나눔장터 운영에서 발생한 수익금 3773000원을 행사 주관 단체의 공동 명의로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탁했다.


쓰레기 제로, 낭비 제로라는 슬로건을 갖고 개최한 환경 나눔축제로 서귀포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 운동본부(본부장 강상종),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회장 현금영)가 공동 주관하고, 관내 어린이·학생 및 시민들이 참여하여 중고물품·리폼가구 나눔장터, 학생 플리마켓(벼룩시장) 영 등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3773000원에 대하여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탁하였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수익금은 총 23403000원으로 어려운 이웃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터 운영주관 단체에서 전액 기부하고 있다.


강명균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 환경 나눔행사가나에게는 필요하지 않아 버려지는 것들이 다른 사람에게는 필요한 자원으로 탄생하여 재사용하게 된다. 자원의 소중함과 더불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개선의 장으로서 아이들과 어른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나눔 실천의 계기를 마련하는 행사로 정착되어 서귀포시가 한 걸음 더 먼저 자원순환형 사회로 나가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하면서 2020년에도 또 다른 테마를 갖고 진행할 환경 나눔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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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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