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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재사용나눔가게’개소

제주시는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은택)에서 주관하여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신규 자활사업단인 재사용나눔가게 1111일 개소하여 운영한다.


 

이 사업은 제주시에서 자활사업 운영비 5900만원을 지원하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서 3천만원을 후원받아 운영되고 저소득층 중 일할 능력이 있는 대상자 5명이 참여해 재사용나눔가게라는 사업단을 꾸렸다.


 

사업단은 일정기간 운영 후 자활기업 창업을 통해 일반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시장진입형사업으로서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재사용나눔가게에서는 특히착한자전거라는 별도 공간을 마련하여 버려지는 자전거를 수거하여 리폼과 수리를 거쳐 렌탈 및 판매사업을 하며, 또한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의류, 생활소품 등도 수선과 리폼한 후 판매함으로서 수익창출은 물론 재활용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순환사업에도 적극 앞장서게 될 것이다.

 

 

또한 참여자에 대한 재활용 리폼교육과 매장 및 고객관리 적응 교육 등 체계적인 취업 능력 강화교육도 동시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로써 제주시에서는 올들어 4개 사업단이 신규로 사업을 시작해 현재 29개 자활근로사업단과 10개 자활기업에 406명의 저소득층이 참여하여 간병, 청소, 세차, 집수리, 운동화빨래방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고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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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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