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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전국 협업 우수사례 “우수”기관 선정

서귀포시는 지난 114일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심사한 전국 협업 우수사례 공모 최종심사 결과 서귀포시가 응모소형폐가전 배출 이젠 돈 내고 버리지 마세요시책이우수시책에 최종 선정되어 오는 12월 국무총리표창 수여 예정이다.


금번 최종심사에서는 전국 지역에서 심사를 거친 217건이 응모하였으며, 이중 18개 사례를 최종 심사대상으로 선발하여 국민심사와 최종 영상인터뷰를 거친 후 서귀포시 사례가 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

 

서귀포시는 소형폐가전 버릴 때 기존의 배출스티커(1개당 약 3000)를 부착하여 유상으로 배출하던 방식을 20184월부터 재활용도움센터에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개선하였다.


이 제도는 20191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전 지역으로 확산되었으며, 현재는 경기도 안성시와 대구광역시까지 제도를 전파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무상배출시스템을 이용하여 지금까지 시민이 절감한 배출비용은 40482000원에 이른다.

 

강명균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 수거업체(제주리사이클센터)와 서귀포시가 좋은 협업 사례로 시민들에게 소형폐가전 배출 시 경제적 부담을 해소시켜 줌으로써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쓰레기 배출에 편리한 시책 개발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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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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