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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초 후문 아란4길 교통환경 개선 추진

제주시는 아라동의 인구유입 및 차량의 수 증가로 인한 도로 내 교통혼잡 및 보행자 안전 위협 등 교통문제가 증가함에 아라초등학교 후문 측 도로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지역주민과 아라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지난 달 완료하였다.

 

설문조사는 아라초등학교 후문 측 도로(아란 4) 140m 구간의 일방통행 지정에 대한 찬·반 의견과, 운영방법, 건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였다.


지역주민 및 학부모 1222명이 참여하였으며, 설문결과 일방통행 지정에 대해 찬성 64.4%, 반대 35.6%로 대부분 교통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운영방안에 대해서는 등·하교시간 운영이 42.8%, 하루종일 운영은 34.7%, 등교시간은 22.5%로 분석되었다.


지역 주민들은 도로 교통흐름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로 확장, 차선 확대, 안전시설 확충, 주차장 확보 또는 정차구간 설치 등을 추가로 건의하였다.

 

이번 설문결과에 따라 제주시에서는 어린이 통학불편 해소를 위한 등·하교시간 대 일방통행 지정에 대하여 자치경찰단의 교통시설심의를 거쳐 교통환경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민건의사항에 대하여 도로교통공단과 유관부서의 협의를 거쳐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여 교통문제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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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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