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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오라 공설 책마을」오픈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8일 오후 2시에 오라동 공설마을복지회관을 주민들의 힐링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오라 공설 책마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문을 연다.

 

이번오라 공설 책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2019 책마을 조성·지원전국공모사업으로 금년 6월 제주시(우당도서관)가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개소식에는 강태정 공설마을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김수영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문화체육관광부 담당사무관 등 관계자, 승아 도의원, 이영진 제주시부시장, 우당·탐라도서관 관계공무원, 오라동장과 지역자생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라동 공설마을복지회관 2, 3층을 리모델링하여 오픈한 오라 공설 책마을공간 구성은 독서톤론방 및 회의실, 무선인터넷 공간, 도서 5000여권 비치, 어린이 북코너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이 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 18시까지 운영이 되며 도서 대출도 가능하다.

 

이번 책마을 조성사업을 공설동으로 선정한 것은 공설동은 제주시 중심지역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제주시체육센터와 시외버스터미널 교통센터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독서저변활동에 유리한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어 책마을로 선정했다.


오라 공설 책마을은 앞으로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책 사랑독서회 및 책마을 운영위원회 등을 구성하여 마을주민 주체의 책마을을 견인하는 한편, 한라·우당 도서관, 참꽃 작은도서관, 관내 새마을 문고 등과 연계하는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지역독서문화 창달과 주민소통에 새로운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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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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