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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019 기억청춘학교”프로그램 수료식

서귀포 동부보건소(소장 강미애)는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는기억청춘학교수료식을 가졌다.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기억청춘학교는 치매환자가 가정에서 머물지 않고 다양한 인지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중증 치매로의 악화를 사전에 지연예방하고자하는 프로그램이다.



80회기를 운영했으며, 태블릿 PC를 활용한 인지자극훈련, 운동치료, 미술치료, 원예치료 등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극복에 적극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기억청춘학교에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프로그램이 끝나도 쉼터에 방문하겠다.”며 지속적인 쉼터 참여 의사를 밝혔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경증치매환자를 보호해 주는 치매안심센터 쉼터는 연중 주 5일 지속 운영하여 환자 가족들이 겪는 부양부담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치매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증치매환자 대상 쉼터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 문의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760-614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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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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