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시 서부보건소, 결핵 예방 캠페인 및 이동 검진 실시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최근 관내 결핵 환자 증가에 따라 지역 주민 대상 결핵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위해 1025일 제4 한수위 수산물 대축제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 및 이동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의 협조 하에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하여 축제 방문객 등 97명을 대상으로 흉부 x선 촬영 및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결핵의심 환자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추구검사와 치료연계 등 추후관리를 받게 된다.

 

결핵은 적기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여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

 

제주시 서부보건소장(이승훈)연말까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대상 결핵 이동검진을 진행할 예정으로 결핵 예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