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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서부보건소, 가을철 발열성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주의당부

제주시서부보건소(소장 이승훈)는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 출혈열 등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가을철(10~11)은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감염병이 많이 증가하는 시기로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가 필요하며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은 전체 환자의 90% 정도가 가을철에 발생하고, 신증후군 출혈열 및 렙토스피라증은 60% 이상 발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제주시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 감염병은 예방수칙 준수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감염병 예방수칙준수하고, 발열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을 을 거듭 강조하였다.

 

또한 제주시서부보건소는 계절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1022일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하고 있으며, 무료 접종대상자는 제주도민의 경우 60세 이상 어르신, 등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참전용사, 고엽제후유증의사환자, 제주4·3사건 희생자 및 유족(직계존·비속) 해당되고,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소지 상관없이 접종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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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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