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라일동에 위치한 요술배어린이집(원장 김봉희)는 지난 10월 19일(토) 오현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요술배 하루장터’를 통한 장터 수익금을 도내 빈곤아동을 돕기 위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요술배 어린이집은 지난 19일 가족 운동회 당시 ‘요술배 하루장터’를 기획해 운동회에 참가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컵과일, 어묵꼬치, 유기농솜사탕을 판매했다.
김봉희 원장은 “하루장터를 포함한 운동회가 의믜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원아와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아이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주변에 널리 알려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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