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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남 의원, 청소년단체 지원과 청소년활동 지원 조례 제정 대표 발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청소년들이 청소년단체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심신을 수련할 수 있도록 청소년단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과 교육청의 학생 청소년활동 지원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단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 청소년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안을 동시에 대표발의 하였다. 


 

 

강철남 의원은 제주도에서 청소년들이 청소년단체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심신을 수련하여 지도성, 사회성, 창의력을 계발하고 조화롭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청소년단체 육성 및 지원이 필요하며”, “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이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하여 필요한 활동과 이러한 활동을 소재로 하는 수련활동·교류활동·문화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할 필요가 있으며, 그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 도와 교육청을 아우르는 조례를 동시에 제정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강철남 의원은 국가전문자격인 청소년지도사 출신으로 제주청소년지도사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하였으며, 그동안 인증로그램 개발, 수련활동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는데 기여하여 왔다.

 

또한, 강철남 의원은 학생 청소년활동 지원을 위한 예산이 한정되어 있어 이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중복 금지 규정을 두고 있는데, 이는 쏠림 현상을 방지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도 밝히고 있으며, 소년단체 지원과 청소년활동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되도록 학교, 유관기관, 청소년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노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조례들이 통과되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청소년단체에 대한 효율적지원과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통해 미래의 주역들이 지도성, 사회성 등을 갖추어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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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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