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성공적인 추진과 공공과 민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제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 협의체」구성하고 오는 11일 낮 4시 시청 본관회의실 2층에서 위촉식을 개최 한다.
제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 협의체 위원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관한 분야의 학계전문가, 관련 시설 및 단체의 장(실무팀장), 관계 공무원, 기타 지역사회통합 돌봄 사업에 관련 있는 자로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촉기간은 2년이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목적·목표·계획의 방향에 관한 사항, 서비스 제공 및 연계에 관한 사항, 연도별 실행계획에 관한 사항, 돌봄 대상자 선정 및 종료에 관한 사항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전반에 대하여 심의 및 자문 역할을 한다.
제주시는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들이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가족, 이웃, 지역사회와 함께 개인이 가치를 존중받으면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 협의체와 협력으로 사람 중심의 제주에 맞는 지속 가능한 장애인 모델 개발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