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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환경친화형 배합사료 급이 실태 지도점검

제주시는 오는 107일부터 18일까지 환경친화형 배합사료 시범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광어양식장 19개소에 대한 급이실태를 집중 지도·점검한다.

 

환경친화형 배합사료 시범지원사업은 생사료 사용으로 인한 연안환경 오염발생과 어족자원 남획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양식장은 치어부터 출하까지 100% 배합사료를 사용해야 한다.

 

이에 따라 금번 지도·점검을 통해 양식장별 급이 대장 작성 및 비치여부, 생사료 급이 및 보관여부, 분쇄기 사용여부 등 배합사료 급이 이행여부를 철저히 파악하고, 생사료 사용이 적발된 양식장은 사업자 자격을 박탈 및 지원금액 전액을 환수조치 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되는 총사업비는 618400만원이며 어가 당 22500만원에서 최대 4300만원까지로 이 중 보조금 40%, 자부담 60% 조건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배합사료 양식 의무화(2022, 광어부터 순차적 적용) 정부 방침에 따라 제주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기 위하여 친환경양식에 대해 많은 어업인들이 적극적인 참을 홍보하며 예산확보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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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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