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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진흥원, 연극「두 영웅」 공연

제주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은 오는 1026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연극 두 영웅을 공연한다.

 

2019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연극 두 영웅2016년은 원로극작가 노경식의 등단 50년이 되는 해에 초연됐으며, 현재까지 서울, 남원, 공주, 용인 등지에서 공연된바 있다.



연극 두 영웅400년전, 한국의 고승 사명대사와 일본의 대장군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의 이야기이다.

 

임진왜란이 끝난 16048월 대일강화사신의 사명을 가지고 일본으로 건너가 8개월간 머무르며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설득, 수많은 전쟁포로 동포들과 함께 귀국하는 대업을 이뤘고, 2년 뒤 조선통신사가 일본으로 넘어가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문화예술진흥원 현행복 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일 관계의 재정립을 위한 시사점을 던져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욕구 충족 및 향유 증진을 위해 더 다양하고 작품성 있는 기획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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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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