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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주정차 단속구간 집중 단속 실시, 중문동 중문상로

서귀포시는 중문동 중문상로(중문상로 38 중문상로 111) 구간을 지역주민 여론수렴의 과정을 거쳐 신규 불법주정차 단속구역으로 지정하여 101일부터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관내 주정차 단속구간은 이번 신규구간을 포함하면 총 129개 구간에 74.64km로 늘어날 예정이며, 121대의 고정식 카메라와 8대의 이동식 단속차량을 이용하여 단속을 진행한다.


해당구간에 대한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구간내 교통표지판, 단속안내문 설치를 지난 8에 완료했다. 9월 한달 동안 대주민 홍보 및 계도 기간으로 설정하여 현수막 설치, 안내문 배포 등 대주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910일에는 중문동 지역 자생단체 회원, 지역주민 및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대대적인 불법주정차 근절 캠페인도 전개했다. 특히, 신규 단속지역인 만큼 충분한 홍보와 계도를 통하여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불법주정차 단속을 시행한.

 

서귀포시 관계자는 불법주정차 단속으로 긴급 재난상황 발생시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세우고 불법주정자 근절 및 올바른 주정차문화의식을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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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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