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행복한 돌봄교실이 조성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9월 23일(월) 오전 9시부터 도내 106개 초등학교 돌봄전담사 214명을 대상으로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2019년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초등돌봄전담사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돌봄전담사 간 상호 소통의 기회를 가질수 있도록 마련하였으며, ‘학교 속의 우리 집 초등돌봄교실’을 주제로 서울양강초 김지영 돌봄전담사(‘신나는 초등돌봄 교실 만들기’저자)강의를 진행하였다.

강의에서는 돌봄교실 운영 시 발생되는 민원 응대 방법과 초등학생 발달 특성에 따른 지도방법 등을 설명 하였으며, 돌봄교실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소개되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돌봄전담사들의 학생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전문성 신장을 통하여, 안정적인 돌봄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ㆍ학부모가 만족하는 돌봄교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