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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공설묘지⋅한울누리공원 성묘객들에게 편의 제공

제주시에서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성묘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공설묘지 내 이동식 화장실 추가 설치, 제수용품쓰레기 되가져가기 현수막설치, 직원 상주근무,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했다.


공설장사시설인(어승생공설묘지·서부공설묘지·애향묘지) 공설묘지 3곳과 한울누리공원 자연장지 내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진입등에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완료하였고, 깨끗한 공설묘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제수용품, 쓰레기 등반드시 되가져 가시기 바랍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공설묘2개소에 게시하여 성묘객들이 스스로 공설묘지 환경정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어승생공설묘지와 서부공설묘지에는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으나 벌초 및 성묘객들이 많이 찾는 관계로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동식 화장실을 각 1개씩 추가 설치하였다.

 

추석연휴기간인 오는 912일부터 915일까지 직원들이 3개조로 편성하여 특별근무를 실시하고 어승생한울누리공원 내 성묘객 맞이 특별상황실(728~2565,2566)을 운영하며, 성묘객들이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원들이 상주 근무하며 교통정리, 쓰레기 수거 등 공설묘지 및 한울누리공원 주변 환경정비를 펼쳤다.

 

현재 20198월말 기준 제주시 공설장사시설 현황은 읍면공설묘지를 포함하여 8개소 면적은 42163176기와 한울누리공원 자연장지 1개소 3411711935구가 안장되어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공설묘지 및 한울누리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한 주변 환경을 제공해 혐오시설 이미지를 탈피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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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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