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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지구내 체비지 매각

제주시는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지구내 체비지를 매각한다.

 

1986년 화북상업지역으로 지정된 후 토지 소유자들이 조합을 구성하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였으나 여러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무산되고, 제주시에서 사업시행을 추진해달라는 토지소유자들의 청원에 따라 제주시에서 추진하는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은 화북동 1400번지 일원의 총 개발면적 216890, 사업비는 568억원, 환지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511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후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201811월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추진하고 있는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은 이번 9월 기반시설공사 시공업체 선정 등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하기에 이르렀다.


환지방식에 따른 사업비 확보 등을 위한 체비지 매각을 위하여 지난 9일 공고하였고 일반경쟁방식으로 낙찰자가 결정되며, 체비지 매각 토지는 호텔부지를 포함한 14필지로 예정단가는 207만원에서 4189000원이다.

 

오는 24일 낮2시 입찰 및 낙찰자 결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비지 매각 관련 사항은 제주시 홈페이지(정보공개 부서자료실 화북상업지역 검색)에 등록되어 있으며, 도시재생과(728-3541~5)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은 전체 사업지구가 상업지역으로 ·서지역의 도시 균형발전은 물론, 인근주변에 화북주거지역, 삼화지구 등 집단주거지역이 배후에 있어 제주시 동부지역의 중심상업지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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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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