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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상방역훈련(CPX) 실시

서귀포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대비 현장훈련을 통한 대응 체계 및 초동방역 능력 배양을 위해 8() 오후 2시 남원읍 소재 서귀포시축협 티엠에프(TMF) 조사료센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상방역훈련(CPX)을 실시했다.

 

이번 가상방역훈련은 최근 개정된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방역훈련으로 행정 및 군경 등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는 물론 방역시스템의 효과적인 운영 체계를 점검하는 것으로 관내 양돈농가에서 질병 발생을 가정하여 의심축 신고접수부터 초동방역팀 출동, 살처분, 이동통제 등 단계별 방역조치사항을 사전촬영과 현장시연을 통해 동시에 진행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가상방역훈련(CPX)를 통해 방역의식 제고 및 방역체계 실효성을 검증하는 기회가 됐으며, 미비점이나 보완사항은 개선하여 현장중심의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불법 축산물 반입 금지 및 발생국 여행 자제, 농장 출입 소독 강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 및 홍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 행사에는 양윤경 서귀포시장 및 조훈배 제주특별자치도 농수축경제부위원장 등 도내 주요인사와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 서귀포시축협 등 생산자단체, 축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청정 제주를 지키기 위한 가상훈련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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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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