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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공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새단장

제주시는 동문공설시장 노후화로 인한 시장 시설물 안전성을 제고하고, 시장 내 점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총 13억원을 투입하여 7월부터 9월까지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문공설시장은 2003년 재건축한 이후 16년이 되면서 시설 노후화로 작년 10월 시설현대화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고 올해 5월 시설개선사업에 따른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기존 전기, 소방 등 안전시설을 비롯하여 1층 점포 및 상가의 전면적인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동문공설시장 상인회와 상인들 대상으로 총 3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고, 공사기간인 7월부터 9월까지 상인들의 협조를 얻어 영업을 중단하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추석연휴(912) 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동문공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안전시설 확충은 물론 1층 점포 및 상가 부분의 천정, 바닥, 파티션, 폴딩도어 및 조명개선 등 전면 새단장을 함으로써 시장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상권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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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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