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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사천미술학원 국제협력전

서귀포시 기당미술관에서는 오는 6일부터 30일까지 서귀포시-사천미술학원 국제협력전 <Flying Of New Media>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협력전은 중국 3대 미술대학으로 손꼽히는 사천미술학원 신매체학과 교수·강사진들의 작품들을 소개하며, 전 세계적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 현대 뉴미디어 미술의 최전선을 서귀포시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미디어 미술은 나날이 발전하는 새로운 매체들을 활용한 분야로서 사진, 설치, 영상, 가상현실(VR)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소개된다. 또한, 중국 현대미술이 가지고 있는, 다소 불편하지만 날카로우면서도 치열한 철학을 함께 느끼고 고민할 수 있는 작품들로 전시를 구성했다

    

사천미술학원장 팡마오쿤(庞茂琨)과 부원장 장지에(张杰)의 특별참가를 비롯하여 신매체학과장 리촨(李川) 교수를 중심으로 총 24명의 작가들이 30여 점의 작품을 출품한다. 전시는 86일부터 30까지이며, 개막일인 8615시부터는 기당미술관에서 한국에 직접 방문하는 4명의 작가들과 함께하는 작가간담회가, 16시부터는 전시 개막식 행사가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현재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중국 현대미술의 최신 경향을 기당미술관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 작품들이 다소 어렵고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 안에 담겨진 다양한 사유들을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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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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