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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한라마 신촌길, 제주 최고 한라마 등극

2019년 상반기 최고의 한라마를 가리는 제15KCTV배 대상경주(5, 1800m)에서 김경훈 기 기승한 신촌길(3세 수말, 김길홍 조교사)’이 우승하며 렛츠런파크 제주 최고 한라마로 등극했다.

 

지난 720() 렛츠런파크 제주 제5경주로 펼쳐진 이날 경주는 각 경주마들이 경주 후반부까지 자신만의 장기를 백분 발휘 하는 양상으로 펼쳐졌다.



전형적인 선행마인 견인불발, 송악찬가가 경주 내내 선두를 이끌고, 주요 인기마로 꼽혔던 신촌길, 두루가 선두권을 바짝 뒤쫓는 형태로 전개 되었는데, 이런 경주 양상에 관람객들은 4코너 결승선 직선 주로에서 펼쳐질 예측 불허의 승부에 점점 빠져 들었다.

 

4코너를 돌때까지 계속해서 선두를 위협하던 신촌길은 엄청난 막판 스퍼트로 치고 무섭게 치고 나오면서 결승선을 약 200m 남기고 역전에 성공, 올해 첫 한라마 대상경주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준호 기수가 기승한 절대패왕은 경주 내내 하위권에서 기회를 노리다 결승선 전방에서 막판 극적인 뒤집기 승부를 시도했으나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하며 이번 경주의 작은 이변을 연출했다.


 

이번 KCTV배 대상경주에 출전한 10마리의 경주마 중 유이한 3세마인 신촌길은 나이에 맞는 패기를 선보이며 현역 최고 레이팅 부여마인 햇살처럼과 ‘15’17년 한라마 챔피언 견인불발을 당당하게 제치고 우승 차지해 앞으로 최강 한라마 타이틀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빗속에서 경주가 진행된 가운데에서도 4천여명이 관람객이 렛츠런파크 제주를 찾아 열띤 응원을 보냈다. 단승식 3.5, 복승식 17.3, 쌍승식 26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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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수학여행철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본격적인 수학여행철 치안 및 안전관리를 위하여, 주요 관광지 및 유원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398개소에 대하여 불법촬영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관광지, 공원, 오름, 전망대, 올레길, 터미널, 휴게소 등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승지 및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이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이며 추가로 화장실의 내·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중 불법촬영 카메라 발견 시 점검 매뉴얼에 따라 지체 없이 신고하여 조치할 것이고, 그 외 경미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하고, 정비나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선을 완료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다. 이번 점검에는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을 활용하여 화장실 내부에 은닉이 용이한 환풍구, 쓰레기통이나 신체 노출이 있는 화장실 칸 하부를 집중 점검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기후환경과(과장 김군자)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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