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8 (금)

  • 맑음동두천 3.1℃
  • 맑음강릉 6.7℃
  • 맑음서울 4.3℃
  • 맑음대전 4.4℃
  • 맑음대구 6.8℃
  • 맑음울산 6.1℃
  • 맑음광주 6.7℃
  • 맑음부산 8.2℃
  • 맑음고창 5.1℃
  • 맑음제주 9.9℃
  • 맑음강화 0.4℃
  • 맑음보은 2.4℃
  • 맑음금산 3.1℃
  • 맑음강진군 7.6℃
  • 맑음경주시 6.2℃
  • 맑음거제 5.8℃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환경조성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상구)에서는 올해 1월부터 영유아자녀를 둔 81명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19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은 한국어와 부모님 나라의 언어가 공존하는 다문화가정이 한쪽의 언어를 잃어버리지 않고 두 나라의 언어를 활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중언어 부모코칭, 부모-자녀상호작용프로그램, 이중언어 활용프로그램, 가족코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12월까지 주 2회 운영한다.



현재 한국거주기간이 2년 이상이고, 한국어능력시험 4급 이상을 갖춘 대졸학력의 결혼이민자인 중국어 강사 1명이 활동하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10월까지 서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회원등록 후 수시 신청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더불어 이중언어와 이중문화 습득에 장점을 가진 다문화 가족 자녀가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