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환경조성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상구)에서는 올해 1월부터 영유아자녀를 둔 81명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19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은 한국어와 부모님 나라의 언어가 공존하는 다문화가정이 한쪽의 언어를 잃어버리지 않고 두 나라의 언어를 활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중언어 부모코칭, 부모-자녀상호작용프로그램, 이중언어 활용프로그램, 가족코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12월까지 주 2회 운영한다.



현재 한국거주기간이 2년 이상이고, 한국어능력시험 4급 이상을 갖춘 대졸학력의 결혼이민자인 중국어 강사 1명이 활동하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10월까지 서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회원등록 후 수시 신청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더불어 이중언어와 이중문화 습득에 장점을 가진 다문화 가족 자녀가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도내 특별사법경찰-제주지검, 수사역량 강화 위한 간담회
도내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과 제주지방검찰청(반부패․환경전담부)이 디지털 증거 수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제주 자치경찰단은 19일 자치경찰단 회의실에서 ‘제주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사경이 담당하는 사건의 안정적인 공소유지를 도모하고, 검찰과 특사경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제주지검 반부패·환경전담부 소속 검사와 자치경찰단, 소방, 수산, 농·수산물 원산지 단속 등 관련 분야 특사경 실무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지검은 특사경을 대상으로 디지털 증거의 압수 요건 및 절차, 압수영장 집행시 유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디지털 증거가 사건 해결의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전자정보 압수·수색 및 포렌식 과정에서의 적법성과 정확성을 강조했다. 실제 수사 현장에서의 사례와 최신 판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사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사경 실무자들은 수사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했으며, 검찰과 특사경 간의 원활한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상현 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