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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매거진‘드림제주21’여름호 발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태석)4일 매거진드림제주21’ 여름호(통권 제23)를 발간했다.


드림제주21 여름호는 강상돈 시인의 시 담쟁이 21’로 머릿시로, “가고자 하는 길에 비록 어려움과 고통이 따르더라도 자연에 순응하고 개척하며 올바른 길을 걸어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여름호에서는 첫 번째 특집으로 제주의 물을 다뤘다. 제주 용천수의 현황과 보전, 지속가능한 지하수를 위한 물 관리 통합 방안 등을 통해 제주의 물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점검했다

 

두 번째 특집에서는 제주의 나무를 통해 제주지역의 보호수 관리 실태와 함께 한라산 구상나무의 실태와 연구동향을 살폈다.


특집 세 번째에서는 지속 가능한 제주를 주제로, 2019 지속가능발전 제주 국제컨퍼런스를 비롯해 제주의 지속가능한 협치형 모델을 찾기 위한 제주도의회의 향후 의정방향을 고민했다. 또 제주 해안가를 점령한 파래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실어 지속가능한 자연 자원의 가치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마을 문화의 꽃을 피우는 김영수 도서관과 마을 만들기 사업이 활발한 한경면 낙천리의 모습, 그리고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의 활기도 실었다.

 

김태석 의장은 발간사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현실은 태풍이 오기 전 후텁지근한 열대 저기압이 모여는 것과 같은 상황이라며, “제주의 뜨거운 현안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라는 선박을 운항하는 조타수로서 도민과 함께 방향을 잡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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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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