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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집중호우시 폐수배출시설 특별점검, 제주시

제주시는 620일부터 장마철 집중호우시 공공수역 대규모 수질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특별점검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지역주민 + 환경단체 +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공업단지 및 레미콘 제조공장 등 주요 폐수배출시설 60개소를 선정하여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최근 3년간 행정처분 대상 사업장에 대하여는 지도점검 횟수(14) 강화 및 정밀지도점검 방법을 통한 강화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내용은 공장내 폐수배출시설 무단설치, 폐수 무단배출 여부, 수질오염 방지시설의 정상가동 및 적정처리 여부, 유량계측기 및 운영일지 확인을 통하여, 위법행위 적발 시 강력한 정조치와 함께 사안에 따라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지도과에서는 환경오염사고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생활환경민원처리반을 편성하여 환경오염행위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취약시기 환경오염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폐수배출 사업장에 자체점검 및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더불어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환경 오염행위로 의심되는 경우 환경오염 신고전화 128로 제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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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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